[후기] 진정한 갤럭시 폴더블, 갤럭시 Z 폴드6 단기간 사용 후기

 

안녕하세요, 이번 삼성전자 하반기 갤럭시 언팩 2024를 통하여 다양한 신제품이 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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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에서 오늘은 제가 7월 19일부터 갤럭시 Z 폴드6를 사용하면서 실제로 느꼈던 솔직한 후기를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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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다운 전문가적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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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갤럭시 Z 폴드6는 디자인적인 많은 부분들이 리뉴얼 되었습니다. 전체적으로 각진 디자인에 프로페셔널한 디자인으로 변했더라고요. 사이드 프레임도 업그레이드된 아머 알루미늄 2.0을 탑재하면서 디자인적인 깔끔함을 보여주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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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타늄이 들어갔으면 내구성 부분에선 좋긴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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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24울트라 그레이 색상을 보면 티타늄의 특유의 누런끼(?)가 디자인적인 부분에서 깬다는게 아쉬워서 이번 폴드6에 알루미늄 2.0을 탑재한게 디자인적인 깔끔함을 잘 살렸다고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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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된 디스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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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Z 폴드6는 커버 디스플레이와 메인 디스플레이로 2가지의 화면을 지원합니다. 커버 디스플레이는 6.3인치 22:9비율의 다이나믹 아몰레드 2X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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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도 전작인 폴드5의 외부 화면은 48Hz까지 내려갔는데.. 이번 폴드6는 최저 1Hz까지 낮춰진 LTPO 디스플레이 유기 재료 소재가 업그레이드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S24 시리즈처럼 전체화면 풀스크린 AOD(Always On Display)도 지원하여 아주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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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보시다시피 커버 화면의 4면의 베젤의 균형을 깔끔하게 정리된 느낌으로 아주 잘 했다고 느꼈습니다.

이번에 디스플레이 비율이 가로폭이 소폭 늘어났고 세로폭을 좀 더 줄였습니다. 확실히 키보드 타이핑 부분에선 개선된게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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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디스플레이에서 좀 더 바라는 점이라면 가로폭이 22:9 비율에서 갤럭시 S24 일반형 모델처럼 19.5:9 비율만큼 늘려 갤럭시 S 시리즈 일반형과 동일한 가로폭이면 좋을것 같습니다. 울트라만큼은 아니더라도 갤럭시 S 시리즈 기본형만큼의 가로폭이면 정말 적당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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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디스플레이는 7.6인치 7:6 비율의 다이나믹 아몰레드 2X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어요. 메인 디스플레이는 확실한 장점이 있었습니다. 이번에 가로폭의 비율이 늘어나다보니 게임을 하기에도 적합했고 HDR 영화를 볼 때도 사용하면 사용할 수록 너무 좋다고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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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갤럭시 Z 폴드 메인 디스플레이에서 바라는 점이 있다면 반사방지 코팅이 들어가면 화질에 있어 더 확실한 경험을 제공해주지 않을까요? 디스플레이가 좋은 품질이지만 반사방지가 들어가면 스마트폰에서 가장 많이 보는 디스플레이 경험에선 사용자 기준으로 만족감이 크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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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Z 폴드6 커버 디스플레이용 정품 AR 필름을 부착한 화면과 일반 필름을 부착한 내부와의 디스플레이 통일성이 조금 떨어지지않나 싶더라고요. 내부와 외부 디스플레이, 모두 반사방지 코팅이 탑재할 때가 됐고 트렌드를 따라야 하는것도 사실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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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디스플레이 디자인도 이제 거의 정사각형 디자인에 가까워지면서 보기에도 좋고 화면 보는 맛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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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면과 더불어 부드러운

성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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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Z 폴드6는 퀄컴 스냅드래곤 8 3세대 For Galaxy가 들어갔습니다. 전체적으로 발열은 전작 대비 후면 발열이 비슷하거나 좀 더 낮아진게 체감 되었습니다. 벤치툴로 측정하는거 보단 실제 게임이 얼마나 잘 돌아가냐죠. 저는 모바일 배틀그라운드와 원신기준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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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Z 폴드6는 원활에 울트라 익스트림 120프레임을 지원하여 평균 110~ 118프레임 사이를 왔다갔다하며 배그정도의 게임은 프레임 드랍없이 원활히 플레이를 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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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신의 경우 60프레임으로 15분 정도 유지하다가 바로 평균 40프레임대를 유지하더라고요. 이번에 베이퍼 챔버도 1.9배 커졌다곤 했는데.. 하드웨어적으로 폴더블은 공간 제약이 있다보니.. 약간의 아쉬움이 있더라고요.

7.6인치라는 큰 화면으로 게임하니 게임할 맛 제대로 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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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아쉬운 결과물

후면 카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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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Z 폴드6의 후면 카메라 구성은 5000만화소 광각, 1000만 화소 3배 광학식 망원 그리고 12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로 구성되었습니다. 최대 디지털 30배 줌까지 지원합니다. 한 마디로 정리하면 하드웨어적으로 카메라 스펙은 전작인 갤럭시 Z 폴드5와 동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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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t by Galaxy Z Fold6

갤럭시 Z 폴드6로 촬영한 결과물들을 보러 가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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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각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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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각샷입니다. 전체적인 색표현 아주 잘 살렸고 S24울트라처럼 색감이 좀 더 자연스러운 느낌으로 나타나더라고요. 좀 더 색을 진하게 표현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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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각 인물모드도 아주 적용 잘 되고 이전 사진과 마찬가지로 자연스러우면서 진하게 표현하려는게 강하죠. 광각 카메라는 센서가 S24급이다보니 어느정도의 품질은 잘 나와주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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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각은 이번에 새롭게 들어간 프로비주얼 엔진의 힘인지 색이 자연스럽고 색감 또한 아주 마음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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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학 3배 망원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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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3배 망원 카메라 품질입니다. 뒷배경 흐리기와 같은 기능은 확실히 폴드5보다 잘 합니다. 문제는 색감이 광각과 달리 화이트 밸런스도 끝으로 갈수록 날아가고.. 씬(배경) 분석하는 성능이 오히려 폴드5보다 느립니다.

 

 

위 사진을 보시면 색표현이 너무 과장되서 출력됩니다. 하늘이나 나무쪽을 보더라도 ISP쪽이 확실히 열일을 하긴 한데.. 색이 너무 과장되서 나와 이건 확실히 개선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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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배 망원 줌 카메라로서는 만족스럽지만 색감과 화이트밸런스 그리고 배경 분석 성능이 AI가 너무 일을 열심히 하다가 이렇게.. 나타난것으로 보였습니다. 조금만 알고리즘을 단순화해도 좋을것 같습니다. 소프트웨어로 업데이트가 나올때까지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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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모드로 가면 확실히 센서 크기가 작은게 티가 많이 납니다. 빛 번지는 현상도 있고.. 광각 센서가 크면 좋겠는데.. 공간상 탑재하기엔 무리가 있겠지만 그것을 타협하여 더 좋은 센서 넣고.. 하는게 사실 그것도 기술이다보니 광각도 센서가 이제는 커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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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광각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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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초광각 카메라가 전작에 비해 튜닝을 좀 더 했다고 합니다. 화각 확실히 넓게 찍히고 색도 초광각치곤 풍부해서 오히려 이번 갤럭시 Z 폴드6는 3배 망원보단 초광각이 오히려 전작보다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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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자연스레 조금 더 바라는 점은 갤럭시 Z 폴드6는 갤럭시 S24울트라보다 비싼 제품이다보니 초광각에 AF를 넣어 접사 렌즈로 사용할 수 있게 해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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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폴드6의 카메라는 폴드5와 비교하면 더 좋아졌다고 하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이제는 갤럭시 Z 폴드 시리즈, 카메라 성능 업그레이드 타이밍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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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폴더블 카메라 스펙이 이젠 심심하고 가격에 비해 스펙이 너무 낮습니다. 분명 세부적으로 봤을 땐 업그레이드가 있겠지만.. 3배 망원 카메라 결과물과 초광각 AF 적용 안된점을 제외하곤 갤럭시 Z 폴드6의 후면 카메라는 무난하다로 결론을 짓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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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배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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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Z 폴드6의 배터리는 4400mAh로 전작과 동일합니다. 어느정도 사용해보니 이번에 들어간 기능들이 많기도 하고 전체화면 AOD를 사용하니 평균적으로 6시간에서 길게 쓰면 6시간 30분 정도 가더라고요. 폴드5보다 1시간 정도 빠르게 배터리가 소모되더라고요. 기능이 많은 만큼 배터리도 커졌으면 좋겠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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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Z 폴드6 사용 후기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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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Z 폴드6는 전체적으로 많은 변화를 이루었습니다. 전반적으로 디자인도 2024년 플래그십 제품답게 통일성 있게 디자인한것도 마음에 들고 다양한 갤럭시 AI 기능들을 통하여 사용성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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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점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배터리와 카메라가 크게 변한게 없어서 정말 많이 아쉽고요. 배터리와 카메라정도라도 정말 업그레이드를 해주면 갤럭시 Z 폴드 정말 최상의 경험을 제공해주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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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컨텐츠는 여기까지고요. 저는 다음 컨텐츠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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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네이버 OGQ 마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