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hing?! 낫싱폰(1) 첫인상 둘러보기 리뷰! Nothing Phone 1st P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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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근 다양한 모바일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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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스마트폰들은 대부분 워낙 상향평준화가 되어 거의 업데이트를 하면 비슷해지고 디자인도 거의 비슷해지는 유행을 타지 않는 방향으로 가는 것이 유행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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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폰을 바꾸더라도 신기능이 있어도 크게 기대도가 크지 않고 대부분은 외관, 디자인을 보고 구입하실꺼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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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오늘은 낫싱폰 1 첫인상에 대해서 둘러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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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전자기기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이것저것 많이 경험해보는 편인데 좀 특이한 제품이 없을까 싶어 낫싱폰을 구입해왔습니다.

저는 낫싱폰 1세대를 구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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낫싱 브랜드에 대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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낫싱(Nothing) 브랜드는 2020년에 새롭게 나온 스타트업 브랜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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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에 OnePlus라는 기업의 공동 창업자인 칼 페이(Carl pei)라는 분께서 세우신 브랜드입니다. 낫싱은 낫싱 이어(1)을 시작으로 여러가지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출시했고 2022년에 낫싱폰(1)이라는 스마트폰을 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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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스마트폰이지만 저에겐 1세대의 대한 기대도가 컸기 때문에 이 제품을 구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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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다른 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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낫싱폰은 일반 스마트폰들과 다르게 후면을 투명하게 처리하여 스마트폰의 내부가 노출되는 설계를 하여 디자인적 차별화된 포인트를 제공해준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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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후면의 유리 소재는 고릴라 글래스 5를 탑재했고, 측면 하우징 프레임은 100% 알루미늄을 사용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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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과 후면을 플랫으로 디자인 해서 아이폰을 보는 듯한 느낌이 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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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생이나 테크쪽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이 좋아할 디자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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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이게 낫싱만의 차별화된 포인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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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블랙 색상을 가져왔는데 투명 유리라선지 블랙이라기 보단 그라파이트의 느낌이 강하게 느껴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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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는 5000만 화소 광각, 5000만 화소 초광각을 탑재했으며, 전면 카메라는 1600만 화소를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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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의 디자인은 아이폰 11의 느낌이 강해서 예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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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면엔 무선 충전 코일과 글리프 인터페이(Glyph Interface)를 위한 LED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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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면 소재가 2022년 스마트폰 치고도 고릴라 글래스 5를 탑재한게 아쉽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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깻잎통 디자인을 사용하여 정말 아이폰12를 보는듯한 그러한 느낌이 강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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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면을 유광으로 처리하여 블랙의 경우 지문의 티가 많이 나더라고요.. 화이트를 구입하시면 빛에 비춰보지 않는 한 지문의 티는 확실히 덜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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낫싱(1)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치곤 측면 버튼의 구성이 요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다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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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버튼과 볼륨 버튼의 위치가 서로 반대로 설계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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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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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는 6.5인치 20:9 비율의 FHD+(2400 x 1080) OLED 플랫을 탑재했습니다. 최대 HDR 상황에선 피크 밝기 1200니트의 밝기를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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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PS 고정형 120Hz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었습니다. ppi는 401ppi를 갖고 있습니다. 일부 기기에선 녹조나 픽셀이 튀는 형상이 있는 QC 문제가 좀 있는거 같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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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의 품질은 일반 대중적인 갤럭시 중급기와 비교하면 선방한 편이에요. 보통 수준의 디스플레이라 보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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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스마트폰과 다르게 촤측 상단에 전면 카메라가 있습니다. 전면 카메라홀은 일반적인 스마트폰과 비교해도 작은편이라 거슬리진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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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상,하,좌,우의 베젤 사이즈가 요즘 스마트폰 대비 있는 두꺼운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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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기가 중급기라고 생각해도 요즘 나오는 중급기 보다 좀 더 두껍다고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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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중급기 치곤 베젤이 두꺼운 편이었습니다. 약간의 장점은 베젤 균형은 일체감 있게 잘 만들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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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hing 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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낫싱폰 (1)의 경우 출시 당시 안드로이드 12 Nothing OS 1이 탑재되었습니다. 현재 포스팅 시점으론 안드로이드 14, 낫싱OS 2로 업데이트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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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프로세서도 나쁘진 않지만 전반적으로 최적화가 잘 이루어져 있다는게 느껴졌습니다. 설정 홈이나 앱 서랍 같은 경우 구글 순정 OS를 보는 듯하기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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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정말 부드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거의 스톡 안드로이드의 느낌이 많이 나더라고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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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세팅할 때 낫싱 독점적으로 낫싱만의 UI | UX 테마?와 닷잉크 폰트가 적용 낫싱폰을 사용하고 있다는 느낌이 강해서 이러한 감성까지 잘 살렸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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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폰트의 경우 한글은 그냥 굴림체로 적용이 되어 전 영어 공부도 할 겸 English로 사용할 것 같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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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재부팅을 하거나 업데이트를 할 때 디자인도 도트 디자인과 닷잉크 폰트로 적용되어 디자인 되어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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낫싱이 소프트웨어는 정말 진심이라는게 느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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퀵패널의 디자인도 구글 순정과 유사하게 디자인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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낫싱 1의 경우 구글페이(구글 월렛)를 지원하지만 국내의 경우 지원 카드사도 없다보니 사용하기 힘들꺼에요.. 최근 Nearby Share가 Quick Share와 통합되어 업그레이드가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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낫싱과 테슬라와의 연결성이 좋아진것 같습니다. 낫싱폰에서 테슬라로 바로 연결할 수 있는 기능이 실험실 기능에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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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안드로이드에서 호환성이 떨어지는 에어팟의 배터리 정보까지 확인할 수 있게 연동성이 좋더라고요!

(해당 기능은 정식 기능이 아닌 실험실 기능으로 간헐적인 버그나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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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리프 인터페이스 (Glyph Interf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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낫싱을 구매하신 이유 중 가장 큰 이유중 하나죠! 낫싱은 후면 소재를 투명하게 처리를 했고 후면에 974개의 LED가 들어가 이렇게 감성적이고 깐지나는 효과를 맛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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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리프 인터페이스는 다양한 앱과 활용할 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나 음악을 재생할 때 그 박자에 맞춰 효과가 나타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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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으로 벨소리, 충전, 알림, 음악 재생 그리고 구글 어시스턴트 등에서 사용할 수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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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에서 블루투스 이어폰을 연결하여 음악을 재생하면서 길거리를 돌아다니면 완전 인싸 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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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적으로 Composer 라는 글리프 인터페이스 패턴을 커스텀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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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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낫싱폰(1)의 경우 퀄컴 스냅드래곤 778G+가 탑재되었습니다. 스냅드래곤 778G의 경우 갤럭시 A52s 5G에 탑재된거에서 +가 붙어 좀 더 업그레이드된 칩셋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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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은 초기 설정을 하다보면 발열이 좀 나타나잖아요? 근데 낫싱(1)의 경우, 세팅을 할 때도 그렇게 발열이 체감되진 않아 놀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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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간단히 CPU의 성능을 측정하는 긱벤치 6를 돌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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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GPU의 성능과 안정성을 보여주는 3D Mark Wild Life Extreme Stress 테스트도 진행해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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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점은 777점, 최저점은 772점으로 성능 유지 안정성은 처음부터 끝까지 안정적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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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능은 갤럭시 S20보다 비슷하거나 조금은 낮은 수치이지만 원신을 간단히 20분 60fps로 돌려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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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임 유지도 잘 되는 편이고 발열도 상대적으로 적어 중급기 치곤 정말 괜찮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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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점은 게임 진행중 간헐적으로 인풋렉과 조작감이 하락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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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중급기 치곤 60프레임 유지력이 좋아 중고로 구매하신다면 확실히 메리트 있는 스마트폰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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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얼 넘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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낫싱1의 경우 물리 듀얼심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요즘은 Esim으로 밀고 있지만 물리듀얼심만의 장점인 SIM 카드만 따로 구입해서 다운로드 하고 할 필요없이 바로 일반 SIM처럼 사용할 수 있다보니 이건 편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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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낫싱1의 경우 멕시코와 한국을 제외하고 전세계적으로 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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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VOLTE도 SKT와 LG U+도 잘 되는 편인데 유독 KT 유심 인식이 잘 안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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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해결하신 분이 계신다면 메일이나 댓글로 알려주심 감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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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부가적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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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는 8GB 램의 128GB, 256GB 또는 12GB 램의 256GB의 저장 공간을 탑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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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투스 5.2의 LE 오디오를 지원하며 와이파이 6까지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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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4500mAh의 배터리를 탑재했고 최대 33W의 고속충전과 최대 15W 무선 충전을 지원합니다. 나머진 IP53 등급의 방수를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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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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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렇게 중국의 스타트업 기업, 낫싱폰(1)에 대해서 살펴봤습니다. 정말 재미있는 스마트폰인거 같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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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스마트폰과 다르게 후면을 투명하게 처리하여 내부 구조가 보이는 형태의 디자인과 LED를 통한 조명효과 까지 정말 괜찮은 스마트폰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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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인 최적화까지 잘 되어 있다보니까 오랜만에 홍대병이 다시 도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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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자체로만 보면 페이 서비스가 제대로 안되는거 말곤 진짜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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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여기까지이며 다음 컨텐츠에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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