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노트북인데 성능도 울트라인 워크스테이션?! 갤럭시 북3 울트라 언빡씽과 첫인상! NT960XFH-XD92G
안녕하세요.
다들 노트북을 구입할 때 어떤걸 기준으로 구입을 하시나요? 저는 교내에서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는 고등리더 입니다. 그래서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CPU,GPU 모든 스펙이 좋아야 인공지능이 실행할 때도 적합하다라고 하시더라구요?
이전까지 갤럭시 북3 프로 모델로 그래픽 작업과 인공 신경망을 개발할 때 느리기도 하고 버벅이면서 발열도 굉장히 심했습니다. 2달전부터 애니메이션도 눈에 띄게 느리고 완전 초기와 다른 노트북이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참고 사용을 했는데?! 갑자기 제가 사용하고 있는 개발툴들이 모두 실행되지 않고 심지어 정보보안 프로그램도 실행이 되지 않아 바이너리 취약점 분석도 못하는 그러한 상황이 나타났습니다.
센터에선 포맷을 했음에도 와.. 프로그램이 전혀 이젠 다운로드도 제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어쩔 수 없이 보관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갤럭시 북3울트라의 언빡씽과 첫인상에 대하여 소개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언빡씽부터 ㄱㄱ
먼저 제가 구입한 모델은 갤럭시 북3 울트라 16인치의 i9-13900H 모델을 구입해왔습니다. 갤럭시 북3울트라의 패키징은 기존 프로와 큰 차이가 없습니다. 울트라는 가장 비싼 모델인데 패밀리 룩이라서인지 패키징은 프로와 같은 패키징인건 소소하지만 아쉽네요..ㅠㅠ
구성품
구성품은 간단 사용 설명서와 100W까지 지원하는 c to c 케이블, 100W C타입 어댑터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와.. 100W 충전기는 어마무시하게 크네요.. ㄷㄷ 제가 65W 어댑터도 가지고 있는데 비교를 해봐도 차이가 확실히 나타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큰 충전기는 저도 처음이네요 ㅋㅋ
프로와 같은 디자인
디자인은 아무리봐도 외관상 프로와 차이를 찾을 수가 없을 정도로 동일하게 생겼습니다. 둘 다 알루미늄 합금 소재로 만들어져있구요! 포트의 구성도 프로와 거의 차이가 없습니다. 차이가 있다면 프로는 HDMI 1.4를 지원하고 울트라는 HDMI 2.0을 지원한다는 것이 차이점이겠네요!
UNFOLD Galaxy Book3 Ultra!!
디스플레이는 16인치 WQXGA의 2880 X 1800으로 다이네믹 아몰레드 2X를 지원합니다. 제가 프로를 사용할 때도 노트북 디스플레이중 정말 좋게 평가하며 매일 쓸때마다 감탄하기기도 했습니다. 최대 120Hz까지 가변과 고정 옵션이 있는것도 프로와 동일하게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근데 제가 14인치에서 16인치로 넘어오니 정말 시원시원한 맛에 작업을 하는 맛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제품도 역시 글레어 패널에 반사방지 코팅 처리가 되지 않아 한 번씩 거울을 대체할 수 있을 정도로 모두
비치더라고요.. ㅋㅋ 이건 갤럭시탭도 있다보니 다음 제품에선 가장 개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4인치와 16인치의 크기 차이
크기도 16인치가 확실히 가로와 세로가 실질적으로 14인치와 차이가 나타날 정도로 큰 편이었습니다. 이로 인하여 무게는 1.79kg으로 14인치에서 넘어와서인지 무게 상승은 크게 좀 나타났지만 사양에 비하면 가벼운 편입니다. 이것은 뒤에서 좀 더 설명을 드릴께요!
잠깐 14인치와 16인치와의 디스플레이의 차이가 있습니다. 14인치는 테두리 부분이 플라스틱으로 되어있는데 16인치는 유리로 끝까지 통일성있게 구성을 해둔것은 좋은것 같습니다.
키보드 배열
알아보니 10키가 없는걸 많은 분들이 선호를 하시더라고요..? 전 10키가 있는 노트북들만 사용을 해봐서인지 울트라로 왔을때 10키가 있는 것이 정말 편했습니다. 14인치를 사용할 때 키보드 적응을 그렇게 못했기 때문에.. 저는 데스크탑이 있지만 노트북과의 시간이 길다보니 오히려 데스크탑 느낌이 나는 울트라의 키의 구성이 저에겐 편했습니다. 이건 개인 취향에 맡기겠습니다.
위에서 봤을때의 모습
마우스 패드도 프로만 보더라도 커진게 눈에 띈데 울트라를 보니 터치 패드가 어마무시하더라구요 ㅋㅋ 덕분에 사용하기엔 프로에 비해 훨씬 편했습니다!
가장 궁금한 성능
갤럭시 북3프로는 인텔의 13세대 i7 1360P의 CPU와 Iris Xe 그래픽을 탑재했고 갤럭시 북3 울트라의 사양은 인텔의 13세대 i9-13900H의 CPU와 Nvidia의 RTX 4070 Laptop GPU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TGP는 60W)
프로와 비교해도 차이가 날 정도의 사양이긴 하죠? 프로와 울트라의 내부 구조의 차이가 있다고 하더라고요? 프로는 히트파이프가 2개 탑재되어 있으면서 팬도 2개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반면에 울트라는 베이퍼 챔버가 굉장히 크게 되어 있으면서 팬도 2개로 동일하게 탑재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확실히 그래픽과 CPU의 성능이 높다보니까 발열 컨트롤을 위해서 이렇게 큰 베이퍼 챔버를 구성한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앞에서 이 사양에 1.79kg면 가벼운 편이라고 했습니다.
갤럭시 북3 울트라의 들어간 13세대 i9-13900H CPU와 RTX 4070 Laptop 이라는 고성능의 프로세서가 탑재되었습니다. 사양이 높을수록 무게와 두께도 자연스럽게 증가하게 됩니다. 갤럭시북3 프로 14인치는 1.17kg, 울트라는 1.79kg으로 성능에서 사양차이가 엄청 나타나는 것치곤 약 0.6kg정도 증가하여 엔지니어링의 승리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래서 앞서 울트라가 사양대비 가볍다고 했던 이유도 이러한 이유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죠!
그런데 앞서 제가 갤럭시 북3 웉트라는 RTX 4070을 탑재하여 고성능 노트북이라고 언급을 했죠? 갤럭시 북3울트라의 노트북에 부착되어 있는 스티커에 보시면 일반적인 게이밍 노트북과는 다르게 GEFORCE RTX Studio라는 스티커가 부착이 되었죠? 그리고 앞에서 TGP는 60W라고 언급을 하였습니다. 사실 RTX 4070 Laptop GPU의 TGP 그러니까 그래픽을 사용할 수 있는 전력은 35W ~ 110W라고 작성되어있습니다. 하지만 갤럭시 북3 울트라는 60W 그 중간에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러니까 게이밍의 용도는 아니고 크레이터용 또는 워크스테이션이라는 것이죠. 그래서 갤럭시 북3 웉트라는 영상 편집, 3D 그래픽 작업을 할 때 게이밍에 비하여 확실히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갤럭시 북3 울트라의 매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영상 편집이나 인공지능 신경망 개발 등을 활용을 자주하는 패턴이라 아주 만족하면서 생산성 있는 작업을 원활하게 할 수 있다는 것에서 가장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며칠정도 사용후기
며칠정도 사용해본 소감은 무거운 크레이터용 프로그램을 실행해봐도 원활하게 작업할 수 있게 굉장히 쾌적했습니다. 제가 프로를 사용할때도 가벼운 앱을 사용해도 발열이 키보드 G정도까지 올라오면서 주사율 또한 드랍되는 현상이 있었습니다. 반면 울트라를 사용을 해보니까 정말 데스크탑만큼 엄청 빵빵하다기 보단 프로보다 좀 과장해서 말씀 드리면 2.5배 정도 빵빵하고 발열을 거의 느낄 수가 없었습니다. 심지어 제가 그래픽 작업을 할 때도 발열이 프로로 일반앱을 돌렸을 때의 미열과 비슷한 수준이었습니다.
제 프로가 뿔딱인진 모르겠지만 울트라로 오니 성능도 좋고 배터리가 20% 내외에서 프로는 주사율이 강제로 드랍되는데 울트라는 20%미만으로 떨어져도 120Hz를 유지한것 또한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배터리도 14인치에서 16인치 모델로 오니까 차이가 날 정도로 오래가는 편이라 좋은 평가를 주고 싶네요! 일단 울트라도 길게 사용해봐야 알다보니까 좀 더 사용해보고 롱턴 사용기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