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Galaxy Tab S8 리뷰 & 사용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갤럭시 탭S8 리뷰를 해보려 합니다.

이번 모델은 많이 많이 개선이 되었고 갤럭시 탭S8이 많이 궁금해서 구입해서 사용을 해서

이제 탭S8의 모든 것을 알게 되어 리뷰를 쓰게 되었습니다.

​

​

1. 유행을 타지 않는 디자인!

​

​

이번 탭S8은 기존 탭S7과 디자인적인 부분이 크게 차이가 나지 않고

저는 오히려 기존에 있던 디자인을 유지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기존에 있던 디자인을 유지하면 전작과 차이가 없다는 것이 단점일 수 있겠지만,

그래도 항상 디자인이 변경되면 또 다른 새제품이 나오면 구형티가 마구 나는 것보단 탭S8처럼 기존 디자인을 유지하는 것이 저는 좋다고 느꼈습니다.

사진을 보시다시피 두께도 개선이 되었네요.

​

​

2. 더 밝아지고 색감이 개선된 디스플레이

갤럭시 탭S8은 기존 탭S7과 디스플레이 스펙은 유사하지만,

세세하게 보면 확실히 많이 개선되고 좋아졌다는 것이 느껴지실꺼예요.

사진에 보시다시피 둘 다 LCD이긴 하지만 탭S7과 비교를 해보면 화면 밝기가 올라가서 인지 야외 시인성도 좋은 편에 속했습니다. 게다가 디스플레이 품질 자체가 비교해보니까 확실히 달랐고 탭S8쪽 좋다고 느꼈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을 꼽자면 사진에 보시다시피 탭S7보다 베젤의 두께가 증가 했다는 것이

아쉬웠습니다.

​

​

3. 매끄러워진 기기 연동성

​

이번 탭S8은 기기 연동성 부분에서 아주 좋았습니다. 기존 탭S7도 느리진 않았지만 부드럽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지만 탭S8에선 기기 연동성 부분에서 매끄럽게 전환 되어 쉽게 기기들끼리 연결시

빠르게 전환 되어 아주 좋았습니다.

​

​

4. 듀얼 모니터가 된다고?? (세컨드 스크린)

​

제가 지금 학과에서 제공 받은 노트북을 사용하고 있는데 탭S8의 세컨드 스크린 기능을 이용하여 듀얼모니터 형식으로 사용 할 수 있어서 과제가 있을 때도 한 번씩 두 개의 화면을 동시에 시청해야 할때가 있는데 그때 정말 만족감이 컸어요.

저는 모니터 하나가 더 필요 할 때가 있는데 그때 저는 Alt + Tab을 하기보단

바로 옆에 모니터 하나 더 추가 해서 사용 하는것이 아주 편했습니다.

(단, 해당 기능은 미라캐스트가 지원되는 PC만 세컨드 스크린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

5. 많은 것이 개선된 S펜

5-1. 마술봉같은 S펜? (에어 액션)

갤럭시 탭S8은 갤럭시 S22울트라처럼

s펜의 에어액션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카메라를 사용할 때도 셔터와 다음 메뉴를 사용할 수 있고,

내가 다른 앱을 사용중 손으로 터치하기 귀찮다 싶으면 S펜으로 나가기 또는

멀티태스킹으로 진입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내가 음악 감상을 하거나 삼성 인터넷을 하던도중

S펜의 버튼으로도 제어 할 수 있습니다.

​

5-2. 이젠 텍스트도 변환한다? (S펜으로 텍스트 입력)

​

​

이젠 검색창에 S펜으로 도메인 주소나 어떠한것을 검색할 때도

s펜 드로잉으로 입력하면 인식을 하면서 텍스트로 변환해주는 기능입니다.

근데 이게 실제로 확실히 인식이 굉장히 빠르고 정확도도 처음 나온것 치곤 높았습니다.

왠만한 드로잉도 인식하여 텍스트로 잘 뽑아줘서 어느정도 S펜의 활용도를 점점 넓혀가는것 같아요.

​

5-3. S펜 레이턴시 지금보다 3배 개선?

갤럭시 탭S8은 s펜의 레이턴시가 기존 탭S7 대비 더욱 빨라졌습니다.

사실 기존 탭S7의 9m/s도 굉장히 빨랐습니다.

그렇지만 그 빠른것이 3배정도 더 빨라져서 2.8m/s로 수치상으론 그렇게 빨라진것 같진 않죠?

그런데 막상 써보면 9m/s도 빠른데 2.8m/s가ㅋㅋ 빠른게 눈에 보일정도로 굉장히 개선되었습니다.

저도 처음에 믿지 못했는데 경험 해보니까 개선된게 눈에 보이더라구요

(해당 레이턴시 개선은 삼성 노트 기준입니다.)

​

5-4. 예측 알고리즘 적용?

​

내가 선을 그리던중 잠깐 멈추면 내가 ↗️으로 갈것이다를 예측을 하여

자동으로 직선을 그리게 해주더러구요.

그러니까 내가 삐뚤삐뚤하게 선을 그리더라도 한쪽방향으로만 향한다면

정말 정갈하게 직선을 그려줘서 그림 그릴때도 아주 좋았어요.

​

6. 사용자 기능??

​

사용자 기능은 쉽게 말하자면 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현재 가장 위가 관리자라고 되어 있죠?

관리자는 집에서 가장 거실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나머지 밑에 Family J라는 계정이 또 있죠. 저건 방이라고 보면되요.

하위 계정이라고 보시면 되요. 그래서 하위 계정에 진입하면 태블릿 초기값으로 변하게 되고

그 방에서 다른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가족끼리 있을땐 하위 계정을 사용하여 모두 사용할 수 있게 하고 있습니다.

​

단점 1: 하위 계정 사용시 접속이 되지 않는 앱들이 있다는 것이 단점입니다.

단점2: SD카드를 사용하면 하위 계정으로 진입해도 갤러리에 남아 있다는 것이 단점이라고 느껴졌습니다. (근데 이건 물리적으로 우리가 SD카드를 사용했기때문에 좀.. 단점이라 하기엔 무리가 있네요.)

​

7. 소프트웨어적인 기능들

​

소프트웨어는 최신 One UI4.1이 탑재가 되어 있고 안드로이드12가 탑재되었습니다.

One UI 4.1에서는 전체적으로 AI 기능쪽으로 많은 기능들이 추가되었습니다.

(스마트 위젯, RAM플러스 용량 조절, 게임 최적화 서비스, 사진으로 타임랩스 동영상 만들기, 리마스터 기능 개선 등)

​

​

8. 그림자랑 빛 반사를 없애준다?

​

​

​

기존에는 내가 선택한 물체를 지울 수만 있었지만,

이제는 빛 반사와 그림자까지 지울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보시다시피 실험실 기능 치곤 결과물이 꽤...괜찮죠?ㅎㅎ 약간 어색한 부분(좀...지워지긴하지만 밝은 사진일땐 뭉개지는 것이 두드러지게 보일때도 있었습니다)이 있었지만,

그래도 이정도의 성능이면 나름 처음치곤 만족스러웠습니다.

9. 애매한 성능...

​

​

​

성능에 대해서 많은 말들이 많죠.

칩셋은 스냅드래곤 8 Gen 1이 탑재되었습니다

성능은 언팩에선 좋았졌다고 했지만.... 결국엔 GOS로 발열을 해결했다는 말이 많았고 심지어 확인 결과까지 나왔다보니까.. 저도 결국 많이 실망을 했습니다..

그래도 성능은 일반적으로 쓰는데 크게 지장은 없고 발열은 조금 있는 편이었습니다.

성능은 기존 스냅드래곤 888 또는 엑시노스 2100보다 좋아졌다라고 하기엔 어려움이 있긴 했습니다.

저도 갤럭시 노트9에서 급하게 8월쯤 갤럭시 S21로 갈아탔지만 발열과 쓰로트링이

빨리걸린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 그래도 저는 좋았던것이 뭐였냐면 GOS ON이고 게임퍼포먼스 관리 ON일때 초고사양인 원신을 돌렸을때 최고 온도는 44도였지만, 프레임은 60프레임을 유지를 해주는 것이 굉장히 신기하고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렇지만 해당 기기는 GOS로 인하여 플래그쉽급의 성능은 못 내줍니다..

제가 엑시노스2100의 유저라서 더 그렇게 느끼는 것일 수도 있구요.

기존 엑시노스 2100을 동일하게 세팅을 했을때 온도도 최대 47도 프레임은 27프레임정도까지 드랍되는 현상이 있었습니다. 이번에 그래도 NPU성능 향상이 크다고 했는데 전작에 비해서 확실히 NPU 성능향상은 있지만 그래도 실사용자는 NPU보다 CPU와 GPU를 더 중점적으로 보기때문입니다. 그래서 성능향상은 거의 없다고 해도 무방합니다.ㅠㅠ(분명히 성능향상은 있겠지만 해봐야 미미하기때문에..) 그래도 게임할때는 프레임 드랍이 거의 없어진것은 괜찮긴 했습니다.

​

10. 알려지지 않은 스펙

연결성이 업그레이드된 블루투스 5.1 지원

더 빨라진 와이파이 6E 지원

램: 8GB/12GB 

저장공간: 128GB/256GB

45W 초고속 충전 2.0 지원

8000mh의 배터리(제 기준으로 배터리는 3일정도는 가주더라구요)

​

​

​

이렇게 오늘은 제가 갖고 있는 갤럭시 탭S7모델과 제가 구매한 탭S8과 비교하면서

리뷰를 해보았습니다

자! 이제 저의 탭S8 리뷰(사용기)는 어떠셨나요?

저는 생각이상으로 만족스럽게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제 갤럭시탭의 숙제는 안드로이드 앱 생태계를 점점 확대해 나가는 것입니다.

그래도 제가 가장 만족하면서 썼던 것이 강의를 보면서 삼성노트의 투명도 조절로 필기와

오래가는 배터리, 빨라진 S펜,

기기간 연동성 부분에서 아주 좋았습니다!

앞으로 이렇게 계속 조금씩 개선해 나가면

갤럭시탭도 분명 성공할 날이 올것입니다

그래서 갤럭시 탭S8은 펜을 사용하면서

어떠한 작업을 할 수 있는 저에겐

최고의 태블릿이었습니다.

​

지금까지 저의 첫 블로그 게시물이었습니다.

아직 글을 처음 써봐서 부족한 점이 있다보니까

조금씩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