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해진 갤럭시 Z 폴드3 5G 롱턴 사용기!

글 작성자: Eco 디바이스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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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예전부터 정말 만족하면서 사용한 갤럭시 Z 폴드 3 롱턴 사용기를 올려보려 합니다. 갤럭시 폴드 시리즈는 1세대부터 엄청나게 인기를 받을 정도로 많은 인기를 끌었고

이제는 갤럭시 노트 시리즈가 단종 되고 나서 갤럭시 폴더블이 갤럭시 노트를 대체해서

출시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궁금하여 구입해서 지금까지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자!어쨌든 사용기를 보러 가보시죠!

1. 깔끔해진 디자인!

디자인은 갤럭시 Z 폴드2보다도 훨씬 깔끔하게 변경되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폴드2는 노트20와 비슷하게 트리플 카메라임에도 불구하고

카툭튀가 심했고 영역이 넓어서 별로라고 느꼈지만 폴드3는 훨씬 더 정갈하면서 둥글둥글하고 깔끔하게 변경되었습니다. 심지어 갤럭시 Z 폴드 4도 폴드3에서 디자인적인 호평을 받아서인지

거의 동일한 디자인을 유지했기 때문에 유행을 타지않는다는 장점이 있죠.

2. 밝아진 디스플레이

갤럭시 Z 폴드3는 외부의 커버 디스플레이와 내부 디스플레이를 2개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습니다. 외부는 6.2인치 FHD+ Dynamic AMOLED 2X 디스플레이를 탑재했고, 내부는 7.6인치 WQXGA+ Dynamic AMOLED 2X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습니다. 전작인 폴드2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지만

오히려 성능과 전체적인 부분이 훨씬 좋아졌습니다.

최대 120Hz까지 자동으로 조절되는 LTPO도 폴드2에 비해 한 세대 업그레이드 되었고 Eco 스퀘어 기술로 최대 HDR 1200니트의 밝기를 갖고 있고 이로 인하여 야외 시인성이 훨씬 더 좋아졌습니다.

추가로 외부 디스플레이에서도 적응형 LTPO 120Hz를 지원하여 외부와 내부 모두

120Hz로 부드럽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디스플레이부분에선 정말 만족스러웠고 이걸로 강의도 태블릿이 부럽지 않을정도였고, 가로로 사용했을때 레터박스도 적어서 만족스럽게 사용했습니다.

진짜! 접었을때 스마트폰, 펼칠땐 태블릿이라는게 맞다고할 정도였습니다.

그렇지만 단점은 접었을때 비율이 너무 길어서 유튜브나 게임을 할땐 많이 불편한 경우가 있었습니다.

3. 그립감은 어떨까?

접었을땐 두께가 13mm정도 펼쳤을땐 6mm정도 합니다.

그립감은 당연히 일반 스마트폰보다 거의 2배가까운 수준의 두께와 무게를 갖고 있기때문에 일반 스마트폰만큼 좋진않습니다. 무게는 273g인데 폴드2가 285g에서 무게는 10g정도 줄었지만

그렇게 체감되진 않습니다. 하지만 폴드3에선 사이드의 헤어라인 처리가 사라지고 1자형태로 변경되어서 잡는것에도 이점이 있어서 저는 이 부분이 훨씬 좋았어요!

4. 달라진 소프트웨어

소프트웨어는 최초로 안드로이드 11기반의 One UI 3.1.1이 탑재되었지만 최근 업데이트로 폴더블 전용으로 안드로이드12L 기반의 One UI 4.1.1이 탑재되었습니다.

One UI 4.1.1 업데이트로 갤럭시 Z 폴드4에 있던 기능들을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OneUI 4.1.1 리뷰 보러 가기

테스크바 추가: 윈도우 작업 표시줄처럼 쉽고 빠르게 멀티테스킹을 하거나 원하는 앱들을 빠르고 쉽게 실행하고 전환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실험실에 멀티태스킹 관련 기능들 추가!

대화면 기기의 화면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화면 레이아웃 기능 강화!

플렉스 모드로 한쪽에는 보는 영역, 나머지 한쪽은 컨트롤 바로 화면 캡쳐와 밝기조절, 클립보드 복사/붙여넣기 그능들 추가!

내부디스플레이로 어플을 사용하면서 접어서 바로 커버디스플레이로 끊김없이 연속해서 사용하기!

5. 강화된 멀티테스킹!?

갤럭시 Z 폴드3는 대화면을 갖고 있는 만큼 멀티테스킹에 최적화가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일반 스마트폰은 해봐야 2개지만

폴드3는 최대 3개의 어플을 동시에 분할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글래서 캬~ 이겔 정말 국룰이죠~

유튜브로 롤 시청하면서 모바일 게임도 하고 인터넷 서핑도 하면서 ㅎㅎ

전 멀티테스킹만큼은 정말 폴드를 쓰시는 분들에겐 강추드리고 있습니다.

6. S펜을 지원한다고?!

갤럭시 Z 폴드 3는 갤럭시 폴더블 최초로 S펜으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2021년 8월에 갤럭시 노트 대신해서 폴드에 와콤 모듈을 탑재하게 되었죠.

폴더블들은 주름도 있고 내부 디스플레이가 일반 스마트폰만큼 내구성도 안되는데

어떻게 탑재를 하였나요? 제가 자료 조사를 여러 개를 해보니까 갤럭시 Z 폴드3에는 디지타이저라는 EMR모듈이 있는데 접는 폰이기때문에 해당 모듈이 접으면 손상이 되기도 하고

아무리 UTG라는 초박형 유리가 들어갔다고 하더라도 접는 목적에 맞게 설계가 되어있기 때문에

삼성은 패널을 두 개로 쪼개어서 두 패널의 신호를 정보를 처리하는 방식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S펜을 사용하더라도 그렇게 망가지거나 오인식 되는 부분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갤럭시 폴드가 아직 해결해야할 숙제들은 2개가 있습니다.

첫 번째, 폴드용 S펜을 구입하거나 S펜 프로같은 모델만 되고 기존 S펜은 사용할 수 없다는 것이 단점입니다. 요즘 대부분 기업들이 환경을 위해서 충전기랑 이어폰을 뺴는 경우가 많은데 S펜도 구형 S펜을 사용할 수 있게 해주면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이점이 있고, 환경에 도움되지 않을까요? 굳이 따로 S펜을 만드는 것이 환경에 더 나쁘지않을까요?

두 번째, 폴드용 S펜은 주로 케이스에 끼워서 사용하거나 따로 보관해야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번거롭고, 사실 폴드용 S펜이 다른 갤럭시 노트의 S펜보다 두껍고 무겁다는 것은 사실이에요. 대부분은 따로 보관하고 따로 휴대를 해야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빨리 정말로 갤럭시 노트를 대체할 수 있을만한 내장형 S펜을 탑재한 폴더블 폼펙터를 기대해봅니다.

7. 뜨거운 프로세서...

프로세서는 삼성 파운드리에서 생산한 퀄컴 스냅드래곤 888이 탑재되었습니다.

확실히 성능은 발열로인한 쓰로틀링으로 전작정도 또는 전작보다도 못한 성능을 못할때도 있습니다.

프로세서가 아쉬운게 업그레이드된 성능을 게임에서 5분~15분 정도 사용하면 발열이 심하게 올라와서 성능 유지력도 굉장히 떨어지는 편이라 매우 아쉬웠습니다. 큰 대화면으로 게임할땐 굉장히 좋은데 그 부드러운 성능을 얼마쓰지 못한다는 것이 아쉬웠습니다.

아! 그리고 이게 프로세서탓인지 시간당 전기를 꽤나 빨리 소모를 하는 것이 가끔 보였습니다.

그렇다고 일반적인 사용할땐 빠르고 부드럽고 플래그십 성능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게임할 땐 고성능 칩셋이 성능을 유를 못한다는 것이 아쉽다로 끝내겠습니다.

8. 아위운 배터리...

배터리는 폴드2가 4500mAh에서 4400mAh로 줄었습니다. 그래서 사용시간이 줄어든것 같습니다. 대부분 내외부 번갈아서 쓰시기 때문에 번갈아서만 측정을 했습니다.

LTE + 내/외부 120Hz 상태로 했을때 7시간을 버텨주지 못했고, 6시간 40분정도를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충전도 1시간 40분정도 걸리는 편이라서 요즘 플래그십보단 오래 배터리를 못 버텨준다는 것이 아쉬웠습니다.

9. UWB로 인한 빨라진 전송 속도!

삼성이 노트20울트라부터 UWB 초광대역 칩을 사용하여 많은 기능들을 탑재한다고

했는데 지금은 휴대폰 찾기도 AR로 찾을 수 있고,

자동차 디지털키,QUick Share같은 기능들을 이용하여 빠르게 다른 갤럭시에게 전송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디지털 키 기능은 현재 최신 기종의 자동차들만 지원하는 편이라서 2020년 자동차까지 지원하기를 기대해보고 있습니다. 앞으로 차키가 필요 없어지고 폰만 있으면 되다보니 이러한 편안함은 좋아서 자동차 기종 지원 확산을 기대해봅니다.

10. 내려간 가격!

갤럭시 Z 폴드 3 256GB: 1998,000원

갤럭시 Z 폴드 3 512GB: 2090,000원

11. 알려지지 않은 스펙

블루투스 5.2
와이파이 6E 탑재
강화된 AI 지우개
Expert Raw 지원!

정리 해보자!

이번 갤럭시 Z 폴드 3를 오래사용하면서 느낀것이 기술의 발전이 벌써 이렇게까지

왔나싶을 정도였습니다.

바형에서 이젠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접어서 휴대하는 시대가 정말 온것 같습니다.

갤럭시 Z 폴드 3을 시작으로 폴더블을 처음 사용해봤지만

만족감은 정말 큰 것 같아요!

게다가 2게대에 비해 가격은 40만윈씩이나 내려가고 사용성은 오히려 증가했고

저는 폴드3가 몇 가지의 아쉬운 점을 뺀다면 정말 잘만들어진 폴더블폰이었습니다.

정말 저는 여러기기를 사용해버면서 이러한 경험을 공유하는 것이

이젠 정말 재미있고 적성에 맞는 것 같아서

이러한 IT 리뷰어가 힘들다기 보단 저의 일상같은 느낌이 많이 들었던것 같아요!

한 번씩은 유용한 기능들도 혼자 알기보단 공유해서 다른 사람들이 사용하기 쉽게 사용하면 저도 뿌듯하기도 하구요 ㅎㅎ

-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